NH투자증권, 퇴직연금(DC·IRP) 계좌 내 ‘개인투자용 국채’ 첫 공모… 20년물 만기 수익률 최대 161%대
NH투자증권이 확정기여형(DC) 및 개인형퇴직연금(IRP)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. 은퇴 자산 마련을 위한 장기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이 높은 국채 선택지를 추가해 연금 상품군을 강화한다는 취지다.
- 청약 일정 및 신청 방법: 공모 기간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,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받는다. 1인당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증액해 참여할 수 있으며,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유선, 자체 MTS(N2, 나무)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.
- 발행 종목 및 예상 수익률: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10년 만기물과 20년 만기물 두 가지다.
- 10년물: 기본 표면금리 연 4.415%에 가산금리 0.350%포인트가 더해져, 만기 보유 시 연복리 효과를 통해 세전 약 59.28%(단순 연환산 약 5.92%)의 만기수익률을 제공한다.
- 20년물: 표면금리 연 4.570%에 가산금리 0.350%포인트를 합산해 만기 보유 시 세전 약 161.31%(단순 연환산 약 8.06%)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.
- 원리금 보장 및 환매 규정: 정부가 원리금을 전액 보장하는 구조로 안정성이 높다. 발행 후 1년(13개월 차) 이후부터 중도환매가 허용되지만, 중도 해지 시에는 가산금리와 연복리 혜택이 제외되고 표면금리 기준 단리 이자만 지급된다. 단, 법적 퇴직급여 수령이나 인출 등 예외적 사유 발생 시에는 1년 이내라도 중도환매가 가능하다.
- 배정 방식 및 도입 의의: 종목별 총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 일정 기준금액을 전원 우선 배정한 뒤 잔여분을 청약액에 비례해 안분 배정한다. 기존의 예금, 채권, ETF 위주였던 퇴직연금 라인업에 장기 안정성 자산이 보강되면서, 가입자는 목표 은퇴 시기에 맞춘 맞춤형 자산 배분이 수월해질 전망이다.
sunny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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